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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여성병원, 초기 임산부 대상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 개최

2018-05-04 조회수: 2737

"엄마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서울여성병원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여성병원, 초기 임산부 대상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 개최

<사진 :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기맘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 생명이 찾아왔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았던 경험을 임신을 해 본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아직 만나지도 못한 아이지만 기쁘고 감사하며

또 가슴 벅차오르던 그 시절,

너무나 소중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몰랐던 그때를 기억하며

초기 임산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초기 임산부(16주 이내)를 대상으로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이 열렸다.

아기를 위한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지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함께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해 주는 장이 마련됐다.

전문 의료진이 전해주는 임신 기간 주의사항을 통해

아기에게 한걸음 더 나아갔다.

특강에서 임산부들이 시기별로 복용해야 할 약으로

엽산과 철분제가 나왔다.

임신의 초기(보통 14주까지)에는 엽산을

그 이후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장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무뇌증이나 척추이분열 등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출산과 수유를 앞둔 임산부들에게 철분 또한 꼭 필요하다.

임신과 함께 혈액량이 늘면서 빈혈 증세가 동반될 수 있고,

출산 때는 출혈이 있기에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커피는 하루에 한 잔, 음식은 익혀서 골고루 섭취하는 등

산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사진 : 손지연 플로리스트를 초청하여 꽃꽂이태교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손지연 플로리스트와 함께 엄마가 되는 과정은

기쁨이며 행복의 시작임을 알리는 축하파티가 진행되었다. 꽃

꽂이 태교를 통해 서로를 축복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완성된 아름다운 꽃은 태중의 아기에게 선물되었다.

특별히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여성병원 김달현 부원장도 함께했다.

김 부원장은 “모차르트의 음악태교 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우리 아기 태명(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라 말하며

“엄마의 목소리로 아기와 친밀감을 쌓으며

태아 때부터 아기의 자존감을 높여주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 힘을 싣고 평화로운 출산과 양육을 통해

한 가정의 기반이 든든해지기를 바라는 취지의

서울여성병원 힐링 공감 ‘동행’ 프로그램은

많은 산모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올 31일에는 “엄마(엄마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후기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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