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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내] 서울여성병원에서 안내드립니다 (1/20)

조회수: 3026 등록일: 2022-01-20



서울여성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어제 (19일) 신생아실 직원의 확진 이후 자정 전까지 

신생아실 직원 수명과 신생아 41명 중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이후 시행된 병원의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보건소에 문의하였으나, 

전국적으로 특히나 지역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인천에서 코로나 확산이 급증해 연락이 

이루어지지 않아 직접 방문하여

음성인 아기들은 퇴원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가실 수 있거나 원하시는 분들은

 퇴원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시도록 안내했습니다.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음성인 아기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였습니다. 

기존 신생아실은 양성인 아기들만 남아있도록 하였으나, 

산모와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어제와 오늘 

퇴원 조치 및 모자동실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부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귀가 예정입니다. 




확진 초기 발생 시점이 어제(19일) 오전이었기에 

우선 어제 자로 예정된 수술환자들의 아기들은 

수술 시행 후 따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제 당일 근무하였던 직원들은 

직접 접촉 없었으며,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 

신생아실 직원 전원 자가격리에 준하여 귀가시켰고, 

현재 새로운 신생아 팀을 구성해 아기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전 직원 신속항원검사 후 

근무를 시작하도록 하였고, PCR검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래, 수술, 분만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예정된 수술의 경우

미리 연락을 드려 연기하시도록 하되, 

꼭 원하시는 분들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선제적 조치로 퇴원한

아기들과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하여

간호부 및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직접 연락해 매일 체크할 예정입니다.

 



양성인 아기들의 경우, 문제 발생 시 

보건소 업무 마비로 연락이 안 될 경우 

본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대학병원과의 연계 등 

최대한 협력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양성인 아기들은 경미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입니다. 




금일(20일) 오후 역학조사가 나올 예정으로, 

서울여성병원은 향후 그 결과에 따라 보건소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본원 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본원을 믿고 내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