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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인천 서울여성병원 ‘글로벌 원정 출산’ 메카로

2022-01-18 조회수: 957

인천 서울여성병원 ‘글로벌 원정 출산’ 메카로

K의료 이끄는 난임 시술, 입소문 타고 외국인 환자 ‘밀물’



# 카자흐스탄에 사는 마리나(가명·39·여)씨는 지난해 7월 인천 서울여성병원을 찾았다.


마리나 씨는 원인 불명의 난임으로 자연 임신이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미 7년 전 한국을 찾아 시험관 시술을 받고 첫째 아이를 가진 적이 있다.

둘째 아이 역시 같은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고자 인천을 방문, 
1차 시술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 성공 후 본국에 돌아가서는
원격 진료 상담을 받아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했다.

# 몽골인 툽신(가명·32·여)씨는 과거 지병으로 난관 절제술을 받아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수소문 끝에 시험관 시술 전문 병원이 한국에 몇 곳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공항과 가까운 인천지역을 알아보다 서울여성병원을 선택했다.
툽신 씨는 4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그토록 기다리던 딸의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


<사진 : 인천 서울여성병원 의료진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십수 년 전만 하더라도 부유층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산모가 미국·호주 등으로 원정 출산을 하는 일이 잦았다. 
이중 국적 취득이 주목적이었으나 선진국의 의료 인프라를 누리려는
욕망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 난임 시술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를 낳으러 한국에 오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특히 인천은 공항·항만이 있어 외국으로부터의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를 보면 전체 외국인 환자 중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비율은 
2011년 4.9%에서 2019년 6.9%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경인지역 최초 여성 전문 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은 시험관 아기 시술, 인공수정 
시술을 통한 임신 성공률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외국인 환자 수가 
매년 10% 안팎으로 꾸준히 늘었다. 주로 몽골·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의료 인프라가 비교적 낙후한 국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다. 
최근 2년여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비자 발급 기준 강화에도 
외국인 환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병원 관계자는 귀띔했다.

병원 관계자는 "러시아권 국가의 예비 산모 커뮤니티에서는 
우리나라 병원의 난임 시술 성공률이 높다는 사실이 꽤 알려졌다"며 
"이 때문에 러시아 대사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최근에는 대사관 직원이 출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 : 의료진들이 신생아를 진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까지 연간 49만7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내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계기는 2011년 병원
인증제도가 시작되면서다.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국제 표준에 맞게 인증을 하다 보니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가 구축됐다. 비슷한 시기 전문병원 제도도 도입되면서
여성 전문 병원의 난임 시술 등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의료관광’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체계가 자리잡게 됐다.


​<사진 : 지난해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
서울여성병원 역시 2019년부터 영어·러시아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를 꾸준히 유치,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유공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익환 서울여성병원 대표원장은 "난임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떤 가족에게도 큰 고통"이라며 
"국제 환자들이 한국까지와서라도 출산하는 일은 큰 축복"

한편,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수십 년간의 
난임 시술 경험으로 20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난임시술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 체외수정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문인력 
및 의료의 질 관리 현황, 난임실적, 평균 임신율, 수정률, 
1등급 배아 등 총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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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병원이 2022년,

시민공원역(인천 2호선) 사거리로 확장 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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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라이프 멀티플렉스 구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인천 '아인애비뉴'에서 

지역의 의료문화거점이 될 '토탈 메디컬센터'로 

새롭게 단장 예정입니다.


병원부터 산후조리원, 문화센터는 물론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 구성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ONE-STOP 토탈케어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될 

서울여성병원의 2022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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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24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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