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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여성병원, 예비 조부모와 함께하는 ‘함박육아’ 특강 실시

2019-06-05 조회수: 1899

서울여성병원, 예비 조부모와 함께하는 ‘함박육아’ 특강 실시


<사진 : 지난달 31일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함박육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내 전체 부부가구 중 44.6%가 맞벌이 부부였다.

맞벌이 부부 중 조부모나 친인척이 양육을 맡는 경우가 64%였으며,

그중 외할머니가 56.8%의 높은 비중으로 양육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마·할빠(엄마, 아빠 역할을 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라는 뜻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부모를 대신해 손주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의 모습은 흔한 풍경이 된 지 오래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조부모 양육이 보편화되면서 육아를 담당하는 예비 ‘할미·할배’들이 ‘잘 먹이는 법’,

‘잘 씻기는 법’ 등 육아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에서는 출산을 앞둔 산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함박육아’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사전에 신청한 20쌍의 가족과 함께 열린 이번 ‘함박육아’ 조부모 육아교육프로그램은

신생아 케어 및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방법 등으로 구성해 곧 태어날 손주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함께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목욕시키기 시간에 예전에 우리 딸 목욕시켜주던 그

때가 떠오르면서 어제 일 같았는데, 벌써 손주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 라고 답했으며

또한“우리 공주님 깨끗하고 안전하게 목욕시키는 방법들을 배웠으니 까먹지 않고 써먹어야겠다”라고 답했다.

서울여성병원은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조부모의 양육의 역할이 커진

사회의 흐름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진행되는 ‘함박육아’ 조부모 육아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시리즈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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