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2017 중국상해 종양 최소침습의학 심포지움 발표

-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장호진 과장의 하이푸 시술 사례발표
 

지난 11월25일 중국 상해에서 '2017 상해 통합의료협회 종양 최소침습 의학 심포지움'이 진행되었다. 이 심포지움에서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장호진 과장이 한국의 최소침습술과 HIFU(고강도 초음파집속술) 시술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장호진 과장은 발표에서 7.5cm 근종이 HIFU 시술 후 괴사된 덩어리로 체외로 빠져나온 사례를 가지고 시술 전ᆞ후 사진과 동영상을 임상 자료로 제시하며 서울여성병원 HIFU시술 성과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매년 국내에서는 약 20만명 이상의 자궁근종 환자가 발생하며 여성들의 저출산과 노산현상이 증가되면서 자궁 보존과 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것이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과거 수술적 제거술을 주로 시행했지만 최근 여성환자의 시술 후 삶의 질을 고려한 비수술적 의료술이 발전함에 따라 치료방법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최근 부각되고 있는 대표적 치료 기술이 HIFU 시술이다. HIFU 시술은 자궁근종 부위에 초음파를 집속하여 종양을 파괴하는 기술로 수술적 절개로 인한 고통이나 흉터가 없고, 특히 자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종양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인천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은 다양한 여성질환 및 자궁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 및 HIFU 시술 등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실력파 의료진들로 구성된 특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성병원의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들은 전통적 개복수술은 물론 질식자궁절제술, 복강경 수술 및 단일공 복강경 수술 등 자궁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에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근종의 크기와 발생 위치, 증상, 재발위험성, 동반질환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에 특히 치료 성과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여성병원은 자궁근종 치료에 최첨단 비침습적 치료법인 HIFU 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궁근종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HIFU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HIFU 센터를 확장 운영하고 있어 시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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