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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38주 5일] 아름다운 명품분만의 순간, 감동적인 유도분만 출산후기 감상하세요~

조회수: 3884 등록일: 2019-05-03

서울여성병원을 찾아주신 고객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생생한 후기!

님께서 서울여성병원에서의 감동적인 분만의 순간을 맞이하시고,

소중하고 벅찼던 분만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글로 담아주셨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기와의 만남이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고객님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서울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산모 둘째 유도분만 38주5일 출산후기


인천서울여성병원 출산

유도분만, 38주 5일

 


또복이는 진료 볼 때마다 항상 큰아이였어요.
몸무게는 둘째치고 머리둘레가 너무커서
(36주때 이미 40주 돌파)


담당쌤께서 너무 크면 자연분만 힘들 수도 있으니
유도분만 날짜 잡는게 좋겠다고 하여 알겠다고 했죠!

4월 22일 월요일/ 38주 5일
유도분만 하는날- 두구두구.

지난주에 진료 받고 받았던
유도분만 안내문과 동의서,
산모수첩까지 챙겨 병원으로 향합니다:)


+출산가방은 출산 후 남편이 입원실로 가져오니,
분만실에는 따로 안가져가도 돼요!?

 


 

촉진제 투입
AM 10:00 첫 내진 + 촉진제
가자마자 옷갈아입고 준비하고 바로 촉진제투입.


첫 내진 : 자궁문 2cm 열림.
아기는 머리가 잘 안만져질정도로
아직 안내려온 상태라 지켜보기로 함.

 

 

10:00~13:00
이때부터는 사실 쓸게 별로 없는게,
계......속 촉진제 늘리면서
아기내려오고 진통오는거 기다리는 시간이었어요.

PM 13:00 의사쌤 내진
의사쌤 오셔서 내진했을 때는 3cm 정도-
아기도 살짝은 내려왔지만, 기다려봐야할 뿐이고,
촉진제 양은 더 늘렸구요.

약 PM 15:00 내진?
자궁문은 4cm정도 열림.
아기도 조금 내려오고, 양수도 빵빵해진?상태지만
아직 터뜨릴때는 아니라고 했어요.


(중략)

 

 

갑분..가족분만실
또..내진 ㅜㅜ
아직 무통맞을 정도는 아니지만
자궁문이 어느정도 열려서인지 가족분만실로 고고!
가족분만실 은 말그대로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분만할 수 있는 곳이에요.


보통 분만실이라고 하면
병실, 수술실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들텐데
서울여성병원 분만실은 진짜 편~안한 느낌이에요!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곳은 참 안락한 분위기라는거-)

 



PM 16:20 간호사호출 + 양수터짐?
뭔가 밑부분이 이제야 아픈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호출버튼 콜..!

무통주사 준비시작.


PM 16:30 무통투입?
마취가 담당쌤오셔서 무통 준비하는데,
억신랑 말로는 그 전에 담당쌤이
먼저 올라와 계셨다더라구요ㅋㅋ


17:00 본격힘주기
이때부턴 거의 1분간격으로다가 막......아주...!
또복이가 나오는 방향이 조금 옆으로 가있댔나,
그래서 옆으로 누워 다리 잡고 막 힘주고-
간호사쌤이 도와주는데 매우 힘든 시간 ㅜㅜ

17:20 제모 후다닥?
힘주고 있는데 갑자기 분만준비.
무통주사 맞기 전과 같은 강도의
통증을 느끼고 있을 때

 


너와 나의 연결고리
17:27 또복탄생!

그렇게 무통주사 맞고 한시간안에
또복이가 탄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는 진통걸리면 진짜 금방이랬는데
진...짜 금방 나왔어요..!

다만....... 둘째 출산은 참 달라고 다르더라구요?
출산은 수월했는데, 그 후폭풍이-

 .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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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병원 진료 후기 원본을 감상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