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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여성병원, 소중한 명품분만의 순간 감동적인 분만후기 감상하세요~

조회수: 2610 등록일: 2018-11-20

서울여성병원을 찾아주신 고객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생생한 후기!

 

징*께서 서울여성병원에서의 감동적인 분만의 순간을 맞이하시고,

소중하고 벅찼던 분만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글로 담아주셨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기와의 만남이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고객님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서울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8.11.19
“건빵이의 탄생”

 

 

 

일단, 저는 11월15일(39w1d)에 정기검진에서
내진을봤을때 경부가 1.5cm정도 열려있었습니다!


아기는 2.9kg 머리둘레 8cm로 작은편인 울아가,
빠른분만진행을위해 19일 유도분만을 예약했어요

 

 


 

●8시경 병원도착
외래진료(8시30분) 시작 전이기때문에,
전 5층 분만실로 바로갔어요!


앞에보이는 간호사분들께 상황설명을 드린후,
분만대기실로 가게됩니당


서울여성병원 산모복을 갈아입고,
공포의 내진 실시!
자궁경부 2센치열림! ( +0.5)

 

 


 

실시된 태동검사에도,
주기적인수축과 진통이 잡혔어요!!

오늘인가!


원래는 19일에 진행하기로했던 유도분만,
이틀 앞당겨 17일날 진행하기로 결정!
이렇게 입원을 결정하게 됩니당..

 

 


 

아기상태와 수축,진통의 세기 및 간격을 확인하기 위해
태동검사는 계속 시행됩니다~

 



자궁경부는 2.5센치! (+0.5)
하지만 경부가아직 두꺼움

잠시 중단된 태동검사,
화장실도가고~ 운동도 해봅니다!

 

 

 

 

내진결과 자궁경부 2.5센치 (-) 진행없음

이때부터 좌절하기시작..ㅠㅠ
난 너무아픈데 왜진행이안되는거야!!!
그 0.5센치만 열려서 3센치만되도 무통맞고
대개 진행도 빠르다던데ㅠㅠ.,


그런데 ,
우리 친절한 간호사분들이 희망적인말을 해줘요♡
"초산모들은 원래 2일은 되야 열려요 지금 이미 경부도열려있으니 내일은 진행될꺼에요^^"

 

 


 

다시 희망을갖고
밥을먹어도된다는 소리에 행복해졌지요


(중략)

설마 기적처럼 진전이있으려나! 싶었지만..
그럴리가ㅠㅠ
새벽사이 진통이 1도없었던만큼..

내진결과 자궁경부2.5센치(-) 진행없음​

서서히지쳐가고..
남편에게 제왕절개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어요

첫번째, 촉진제를 썻는데도불구하고
진통이오지않는다 (자연진통 걸릴가능성 희박)


두번째,근데 가진통과 수축은계속있어 배는아프다


세번째, 집에돌아가 자연진통을기다린다하면


또 와야하고 살인적인 링거도 다시 뺏다꼈다 해야한다

네번째, 이미 기다림에 지쳐있다
끔찍한 진통을 겪고싶지않다


다섯번째, 간호사분왈 "오전에 거의 진통이 걸리는데,
지금까지 안걸리면 오후에도 희박하다"

이러한이유들로 제왕절개 설득 완료!!

몸이 덜덜떨리고 심박동수 증가ㅠㅠ


다독여주고 손잡아준 간호사분들 감사합니다♡

수술진행은 "강규현 과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2018.11.18 pm1:28 2.75kg 여아
건빵이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보니 무게가 오차가있었어요,
촘파상엔 2.9kg이였던 건빵이 2.76kg로 태어났어요)

중간에 유도를 포기한거같아 아쉽지만,
절때 후회하지않아요!!
그만큼 진통이ㅠㅠ 넘 아팠기에..

아직은 걷지도못하고 소변줄도끼고있고..
무통빨로 살만해진 산모지만!
이쁜울애기보면서 다 이겨내보렵니다♡

모두들 순산하세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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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분만 후기를 감상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