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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인병원 이진욱 센터장, 로봇수술 개인 누적 2천례 달성

경기일보 2026-10-12 조회수: 15

아인병원 이진욱 센터장, 로봇수술 개인 누적 2천례 달성




아인병원 갑상선암센터 이진욱 센터장이 개인 로봇수술 누적 2천례를 달성했다.

 

12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2016년 10월 서울대학교병원 조교수로 재직할 당시 처음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간 갑상선과 부갑상선, 부신 수술을 집도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3년 6월 개인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한 뒤 약 3년 4개월 만에 1천례를 추가했다. 전체 수술 가운데 갑상선 수술이 1천949례로 가장 많았으며, 부신 수술 31례와 부갑상선 수술 20례가 뒤를 이었다.

 

이 센터장은 다빈치 Si와 Xi 시스템을 이용해 로봇수술을 해왔다. 2018년 12월 인하대학교병원 재직 당시에는 인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Xi를 이용한 양측 겨드랑이·유방 접근법(BABA)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2022년 12월에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한쪽 유륜 접근 단일공 로봇수술(SPRA)을 시행했다.

 

SPRA는 한쪽 유륜 부위에 2~3㎝ 안팎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는 방식으로, 절개 부위가 작아 수술 흉터를 줄일 수 있고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이 센터장은 매년 10회 이상 해외 학술대회에 초청돼 SPRA를 비롯한 갑상선 로봇수술 관련 강의와 시연도 한다.

 

아인병원은 인튜이티브로부터 세계 최초 SPRA 갑상선 로봇수술 교육센터와 갑상선수술 중 신경모니터링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스위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의 의료진이 수술 참관과 술기 교육을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이진욱 센터장은 “개인 로봇수술 2천례는 지난 10년간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술기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갑상선암 수술 발전에 힘쓰고 해외 의료진과의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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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1012580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