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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아인병원, AI 기반 ‘마코(MAKO) 로봇 수술’ 본격 시행
헬스중앙 2026-03-12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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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AI 기반 ‘마코(MAKO) 로봇 수술’ 본격 시행
어깨·무릎·고관절 등 관절 통증은 일상적인 움직임을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최근 고령화와 야외 활동 증가로 관절 질환 환자가 늘면서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관절 질환은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 이때 수술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은 환자마다 다른 관절 구조와 정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오차 없이 뼈를 절삭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다.아인병원은 이러한 정밀 수술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마코(MAKO)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관절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마코 로봇 수술은 수술 전 3차원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관절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개인별 맞춤 수술 계획을 세운다.
수술 중에는 로봇 팔이 계획된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제어하는 ‘햅틱(haptic) 기능’을 통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절삭을 돕는다.아인병원 정형외과 관절센터는 현재 무릎뿐 아니라 어깨와 고관절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 마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로봇 기술의 정밀성과 의료진의 임상 경험이 결합되면서 수술의 안정성과 환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마코 로봇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에 AI 로봇의 정밀함을 더해 수술 오차를 줄이는 방식”이라며
“관절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방치하기보다 첨단 로봇 수술 등 정확한 치료 방법을 통해 조기에 치료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