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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젊은 여성에서 발병 증가 ‘자궁근종’, 증상에 따른 치료 진행돼야 /서울여성병원/
2016-10-07 조회수: 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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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일자|2016. 10. 6보도매체|라포르시안[라포르시안] 최근 5년간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자궁근종의 치료인원과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주의가 당부된다.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궁근종 환자 연평균 증가율은 14.7%를 기록했다.특히 총 진료비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은 20세 미만이 20.8%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5만 4,256명(19.0%), 40대가 13만 6,689명(47.9%)으로 집계될 만큼 젊은 여성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이 질환은 자궁 내 근육 조직들이 종괴를 형성한 것으로, 근종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월경과다, 골반통증, 월경통, 성교 시 통증, 골반 압박감, 빈뇨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중략)산부인과전문의인 조현일 서울여성병원 수술부장에 따르면 약물치료의 경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일시적 폐경을 유발해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원리다.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치료라 볼 수 없고, 폐경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여성에게 수술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여성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폐경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증상개선이 없거나 미미할 수 있다.기존에 주로 시행했던 수술적 자궁절제술은 약 10cm 이상의 큰 절개를 통한 개복수술로 큰 흉터를 동반했다.이로 인해 점차 하나의 큰 절개 대신 3개 이상의 작은 절개를 통해 질환을 치료하는 복강경 수술로 점차 대체됐으며, 최근에는 배꼽에 2cm 이하의 단 하나의 작은 구멍을 통해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단일공법(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조현일 수술부장은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이나 기존 복강경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흉터가 작으며 회복기간이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궁근종 수술뿐 아니라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자궁외 임신 등 다양한 부인과 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