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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님께서 감수한 ‘엄마 마음, 태교’가 출간되었어요.

조회수: 3119 등록일: 2015-07-28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구자남 원장님이 감수하신 《엄마 마음, 태교》가 출간되었어요!

《엄마 마음, 태교》는 수많은 태교 방법과 태교 책이 너무도 많은 이 시대에
직장인으로 태교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없는 엄마들,
마음이 따라오지 않는 억지 태교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담아 완성한 책이랍니다.



예비 엄마, 아빠인 초보 부모에게 힘을 주는 글을 통해 따뜻하게 격려하고,
자연스럽게 아기과 교감&태담을 할 수 있는 《엄마 마음, 태교》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구자남 원장님이 감수한 《엄마 마음, 태교》는
시기별 임신 정보, 가슴을 울리는 감성 시,
선배 엄마아빠가 쓴 편지, 전문 성우가 낭독한 CD 등을 통해
아기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초보 부모 역시 위로받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구자남 원장님이 정성껏 써주신 추천사도 공유합니다 :)




 

"태교는 부부의 삶이자 평생교육의 시작입니다"

이 책의 첫 장을 채 읽기도 전에 부끄러운 과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요즘의 아빠들은 분만에 참여해서 탯줄을 자르고,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인사를 나눕니다.
허나 저는 25년 전에 첫 아이를 만났을 때 그 아이에게 아무 말도 해주지 못했습니다.
17년 전에 셋째를 만났을 때도 그랬습니다.
할 말이 없었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에도 함께 있어주지 못했습니다.
배 속에서의 열 달 가르침이 스승의 십 년 가르침보다 낫다는데 함께했어야 했을
그 중요한 시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동참하지 않은 것이 한스럽습니다.

태교에는 여러 방법이 있고 각각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태담은 정서를 안정시키고, 자궁대화법과 이미지연상법은 지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며,
명상은 인간의 잠재능력을 무한하게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태교음악은 정서 순화와 상상력 발달에 좋은 도구입니다.
태교음악이 반드시 클래식일 필요는 없지만, 음악의 엄선이 필요합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저희 병원에서 꾸준히 열어오는 태교음악회에
국악 연주회도 있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태교는 단순히 임신기간 중에 태담이나 태교음악을 나누는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태교는 특별한 가르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부의 삶이며 평생교육의 시작입니다.
삶이란 생각에서 비롯되고, 생각은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데서 시각된다고 생각합니다.
시(詩)는 가던 인생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좋은 책 또한 그러합니다.
《엄마 마음, 태교》는 옛 선배들의 시와 문장을 가득 실어놓은 보물 창고와도 같습니다.
그것들을 낭송하고 필사하다 보면 자기성찰과 배우자에 대한 배려, 아끼는 마음들을 나누게 되어
가정이 화목해질 것입니다.
또한 엄마아빠는 물론 배 속 아이까지도 한 마음으로 교감을 나누고 소통의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부모에게서 음악가가,
과학을 사랑하는 부모에게서 과학자가,
긍정적인 부모에게서 긍정적인 아이가 나옵니다.
어떤 부모가 될 것인지 부부가 함께 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 감수글



초보 부모에게 힘을 실어주는 따뜻한 글로 채워진 《엄마 마음, 태교》
행복한 태교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