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추적 검사
수술 후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절해야 하며, 초음파 검사로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호르몬 수치 및 혈액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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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엽절제 -
갑상선 엽절제 환자의 경우, 남아있는 갑상선이 충분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있다면 갑상선 약을 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고, 환자의 임상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약 중단을 결정해야 하므로 반드시 갑상선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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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절제 -
갑상선 전절제 환자는 일생에 걸쳐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며, 전신상태에 따라 투약 용량이 달라질 수 있기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전절제 환자의 경우 부갑상선 기능 저하에 의한 저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칼슘 수치를 확인하고 칼슘 제제 보충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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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
갑상선 호르몬제는 반감기가 약 2주정도이므로, 호르몬제를 하루이틀 복용하지 못했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의로 장기간 복용하지 않으면 건강에 큰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 저하증이 생긴 경우 칼슘은 지속적으로 복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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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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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흔히 요오드가 많은 음식을 피하라는 얘기가 있지만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전 반드시 조절해야 하는 경우만 해당되며, 한국인의 식단에서 식이 요오드를 제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칼슘과 비타민 D
전절제 수술 후 저칼슘혈증이 생긴 경우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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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면역 증진 활동 등이 중요하며, 특히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직장 생활에 빨리 복귀하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상처 및 흉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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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본드
아인병원 갑상선 수술의 경우 수술 상처에 의료용 본드를 사용하므로, 수술 상처를 드레싱하거나 실밥을 제거할 일은 없습니다. 마치 손에 접착제가 붙어도 며칠 사이에 없어지듯이, 의료용 본드도 자연스럽게 샤워하시다 보면 1-2주 지나면서 스스로 녹아서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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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방지용 스프레이
의료용 본드가 제거된 다음부터 수술 상처에 흉터 방지용 스프레이를 한 달 정도 사용하시면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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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압박 밴드
로봇 수술의 경우 입원기간에만 흉부 압박 밴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지만, 수술 부위가 불편한 경우에는 1-2주 더 착용하기도 합니다.

